대회 개최 전까지 4개월간 대회분위기 조성

양평군은 2018년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2018.4.26.~4.28.)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18.5.10.~5.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회 마스코트인 ‘세미’ ‘두리’, ‘은비나리’ 조형물을 지난 1일 양평역(경의중앙선) 앞에 설치했다.

조형물은 FRP 소재로 가로 2.6m, 세로 2m 내외로 지역주민과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양평역 회전교차로 앞에 전시됐으며, 내년 대회 개최 전까지 약 4개월간 대회분위기를 조성 후 양평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로 많은 주민들이 대회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청 건물 유리벽면에 홍보용 실사출력물을 부착하여 방문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은 군청입구 및 공무원 내부 전산망에 도민체전 D-day 카운트다운 상황판을 운영해 체계적인 체전 준비를 하고 있으며, 홍보용 배너, 소식지 발간, 각종 고지서에 홍보문 삽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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