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서 강팀 연이어 격파

여주소방서 파이어파이터스는 지난 9월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두 달여간 여주시 하동 양섬야구장에서 열린 ‘2017년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강팀을 차례로 누르며 승승장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8강전에서 베테랑스, 준결승에서는 강호 신둔YB를 누르고, 결승에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던 '더 야한자'를 상대로 16대 7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우승을 찾이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여주시 28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여주소방서 직장야구동호회 구해현 단장, 김흥도 감독, 전호인 수석 코치 등 운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아래 안정적인 투수운용과 에이스 신희성 4번 타자를 필두로 한 강력한 타선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파이어파이터스 동호회 신희성 선수는 “이번 야구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있을 야구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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