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운송자 경각심 고취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지난달 30일 안산소방서와 함께 성곡동 소재 SK시화공단주유소 사거리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창원터널 앞 위험물 운반차량 사고와 관련하여 화재·폭발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위협요소로 대두되고 있어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운송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위험물 운송차량의 적재량 기준 준수여부, 안전조치위반 점검 및 운송차량 결속 불량 등 위법행위를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한원횡 서장은 “최근 창원터널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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