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축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연천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늘 12월 3일 한탄강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3개 경기장에서 축구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연천군축구협회(회장 이원식)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 4개팀(한탄강구장), 장년부 6개팀(전곡고), 여성부 5개팀(전곡중) 등 총 15여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연천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져, 축구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