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국악, 초대가수 초청 무료 공연

의왕시는 내달 2일 오후 4시 의왕부곡스포츠센터 4층 체육관에서 의왕예술한마당 콘서트‘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의왕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화합의 축제인 ‘제13회 의왕예술한마당’행사의 메인 공연으로 열린다.

콘서트에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악실내악단 ‘눈시울’, 울림합창단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박해미, 가수 구서경 및 김선형(전 에메랄드캐슬 보컬), 걸그룹 헤이미스가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오케스트라와 국악공연,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형표 문화체육과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3회 의왕예술한마당’은 의왕예총 주최로 의왕문인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연, 문학집 발간, 작품 전시회,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의왕예술인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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