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활성화 위한 예산 촉구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은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18년도 예산안심사 전체회의에 이어 14일 예산안의결 전체회의에서 ‘고잔동 전통단원마을 조성사업’과 ‘고잔동-중앙동 생태환경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등 안산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촉구했다.

또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세월호 피해지역인 안산지역 활성화를 위해 ‘고잔동 전통단원마을 조성사업’과 ‘고잔동-중앙동 생태환경 행복마을만들기사업’ 예산을 책임지고 확보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순자 의원은 “국가 정책에서 소외받는 국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현행법상 도서개발지원에서 소외된 ‘대부도・풍도・육도’ 등 서해 5도 및 연륙도서 지원예산은 반드시 편성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철성 경찰청장에게는 협소한 공간으로 시민과 경찰 모두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고잔파출소 신축’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안산 단원구 지역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박순자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예산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을 만나 거듭 예산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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