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분야 관한 생생한 경험담 공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30일 코엑스 3층 C홀 특설무대에서 ‘IoT 글로벌 생태계 동향 및 스타트업의 시장진입’을 주제로 제9회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 ‘IoT편’을 개최한다.

올해 아홉 번째 개최되는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해외 시장 진출 기업들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TTA STC1/사물인터넷 융합 서비스 PG 의장, 사물인터넷포럼 기술분과 IoT 단말 WG 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전자부품연구원 IoT 플랫폼연구센터 김재호 팀장이 IoT 글로벌 생태계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에너지 빅데이터 서비스 ‘에너톡’을 개발한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최종웅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조지 소로스의 퀀텀 스트래티직 파트너스(QSP)로부터 117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에는 소프트뱅크와 일본 현지 합작회사 ‘인코어드재팬’을 설립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1억 8천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일본 소프트뱅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의료분야 IoT 전문기업 직토의 김경태 대표가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한다. 걸음걸이 교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직토워크’를 개발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IoT 분야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 이번 포럼의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18746)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핀테크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스타트업 전략’을 주제로 페이콕 권해원 대표, 피노텍 박승남 부사장,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이 발표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업라이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경기혁신센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월 하순경 정기적으로 공동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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