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력증진, 꿈나무 육성발전 위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논현동 소재 남동수영장이 4일 ‘제8회 어린이친선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수영대회는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부문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대회는 남동수영장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한편, 친구에 대한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자리에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최부선본부장은 “수영 꿈나무 어린이들의 저변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대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례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동수영장은 2008년 12월 개관된 이후 연 4만여 명의 회원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남동구민 건강증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 상세한 안내는 남동수영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2-426-09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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