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역 솔라리움…초역세권 입지로 관심

오는 2일 공급되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이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지하 6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9~81㎡ 총 316실로 이뤄졌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2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 실의 약 86%가 소형타입으로 구성돼 수익형 오피스텔로서 투자경쟁력을 갖췄다.

솔라리움 단지는 7호선 부천시청역 5번출구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여의도·강북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또한 쇼핑, 문화, 자연, 행정이 모인 중동 주거특구의 중심이라는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부천시청, 이마트, 현대백화점 및 현대유플렉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로데오거리, 부천중앙공원 등이 반경 1km 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 중인 솔라리움 오피스텔 인근에는 부천 중동특별계획1구역 내 특급호텔과 상업ㆍ문화ㆍ컨벤션ㆍ주거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부천 중동의 핵심 축으로 문화도시 부천의 거점으로 성장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청 남측에 위치한 테니스장과 주차장 용지에 콘서트홀이 겸비된 부천문화예술회관도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부동산정책에서도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 ‘부천시청역솔라리움’이 자리한 경기 부천 중동 지역은 최근 10년간 분양물량이 적어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곳이다.

또한 부천지역은 8.2부동산 추가대책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고 이 때문에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기존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특화된 상품설계도 선보인다. 오피스텔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생활가전을 갖추고 별도의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을 설치해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이 전실에 적용된다. 더욱이 주변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기계식 주차가 아닌 자주식 주차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노후 오피스텔 비중이 높은 중동에서 선보이는 신규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아 부천 중동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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