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여성회관 주변서 열리는 '제5회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자치축제장'에서 구급차량 소방력 지원과 함께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하였다.

평생학습 체험장에는 10여 점의 체험장비를 구비하여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체험, 연습용 자동제세동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체험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이용하였으며 전년도 체험장 운영시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원활한 체험장 운영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명지키미 119수호천사가 지원하며, 구급차량을 체험장 인근에 배치하여 행사장 내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을 도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119체험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중 가장 중요한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험을 통해 사고발생시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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