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발생위험 최소화

안성시보건소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UP 비만운동교실' 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30세~60세 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또는 체지방률 30%이상으로  11월1일부터 12월27일까지 주 3회씩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건강UP 비만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복부지방 및 체지방 감량을 위하여 스트레칭, 유산소운동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케롤벨운동, 웨이트, 코어트레이닝 등 근력강화 운동으로 진행하며 운동지도사, 간호사 등 전문요원이 운동지도와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체중감소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지도하고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 최소화로 시민건강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보건소 관계자는 “좋은 건강습관을 형성시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면서  “운동 교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비만운동교실 참여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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