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회원 40명과 함께 교통 안전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 배려문화부터 교통법규준수 당부의 말까지 ‘교통이 안전한 여주시’를 위해 매년 진행되어온 행사로 순찰차의 에스코트와 함께 교통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회원과  방송차량 등 총 6대의 차량이 여주경찰서를 출발 여주대학교 → 오학사거리 → 여주시청 → 고려병원 → 경찰서(도착) 순으로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진선 서장은 전동휠체어 사용시 주변을 살피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경찰서에서는 음주·위험운전 등 교통 불안 행위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교통이 안전한 여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