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무료국수촌 찾아 따뜻한 정 나눠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손창완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화정무료국수촌을 방문 소외계층과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손창완 위원장은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음식배식과 설거지, 청소를 하며 건강 등의 안부는 물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손 위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를 하며 손창완 위원장에게 인간적인 따듯한 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손창완 위원장은 "날씨가 춥고 쌀쌀한데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무료국수봉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정무료국수촌은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인근지역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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