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윤재현)는 지난14일 오전7시부터 지행역에서 꿈나무정보도서관까지 거리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기독교장로연합회 소속 12개교회 22명의 회원들은 이날 도로 양편에 적치 된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신시가지 구간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재현 장로연합회장은 "환경미화원들이 쉬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동두천의 중심거리인 신시가지 도로에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동두천시 기독교장로연합회에서 분기1회 정도 환경정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두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뜻있는 사회봉사단체들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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