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쌍령리 공장 유사 화재 발생 대응

광주소방서는 지난 10일 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에 대쌍령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 오후 5시경 완충 시트지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발화된 화재에 대해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 화재진압 활동사항 등을 검토 분석한 후, 향후 유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화재현장 활동에 대한 출동대별 활동사항 보고, 현장대응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함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대원의 안전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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