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서승현 서장의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서승현 일산소방서장

일산소방서는 서승현 서장을 포함한 211명의 소방공무원과 11명의 의무소방원, 7개대 192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하나가 되어,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다.

올해로 개서 12주년을 맞는 일산소방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급속히 발전하는 일산지역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일산소방서가 쉼없이 달려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운영방향을 집중 조명해 본다.

■ 고양시, 국민안전처가 선정한“2016년 안전문화대상”선정

긴급구조종합훈련

고양시가 7개분야 안전등급 중 화재·교통·안전사고·자살·감염병 등 5개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 75개 도시 중 살기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2016년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위해 일산소방서는 항상 고양시 안전의 최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지난 한해 일산의 소방수요는 증가해 건축허가와 완비 등 전년 대비  9% 증가한 총 5245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전년 대비 22% 증가한 1일 평균 86건을 출동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재난현장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상별, 시기별 맞춤형 소방안전태세 유지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고양시는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한해를 보낼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에 대한 소방청의 전국단위 평가 결과, 일산소방서가 19개 시·도 본부, 210개의 소방관서중 전국 5위를 달성했다.

일산소방서는 “대형화재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국민 119안전운동전개, 화재저감대책 추진과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육·훈련·평가를 반복 실시하고 통합재난대응과 재난현장 지휘통제 역량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 모두가 행복한 민간자율의 소방안전관리 문화조성

신규소방차 배치 및 청사

일산소방서는 지난해,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각종 시책을 펼쳐왔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취약대상의 실질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예방업무의 대시민 안내체계를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되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방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다목적훈련장 설치 조감도

노인 및 서민중심의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거형비닐하우스와 저소득 주택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858개와 소화기 760개를 보급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현지주민에 의한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1개소를 신규지정 및 기존 10개소의 안전마을에 대해 분기별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전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초고층건물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체험형 훈련으로 내부적으로는 복합재난 대응에 강한 대원양성을, 대외적으로는 유관기관 및 민간인에게 소방활동의 어려움을 이해시켜 자율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과 밀접한 생활터전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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