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공연·놀이·체험마당, 민속놀이 및 노래자랑대회도 개최

인천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내달 5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 하고 느낄 수 있는 ‘2017 추석맞이 민속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의 공연마당과 널뛰기, 굴렁쇠 돌리기 등 놀이마당 및 소금 만들기,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 하는 제기차기·윷놀이 및 투호대회 등 민속놀이 겨루기마당과 노래자랑대회도 개최된다.

민속겨루기마당과 노래자랑대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도호부청사로 전화(☎422-3492)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 신청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도호부청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마련한 전통공연과 민속체험을 통해 한가위에 우리 고유의 문화를 가족과 함께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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