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덕궁에서 사도세자 묘인 화성의 융릉까지 60㎞에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가 23일과 24일 서울과 시흥 안양 수원 화성 일대서 펼쳐졌다. 수십만 인파가 몰려 능행차 재현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행사 인력으로 4391명이 참가하고 말 690마리가 동원돼 대규모로 치러졌다. 행사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늠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한강을 건너고 있다
한강을 건너는 배다리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인석 화성시장,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가했다.
능행차 행사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행사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 화성행궁 봉수대에서는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펼쳐졌다.
외국인들도 색다르게 한복을 입고 능행차 재현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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