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강화로 국정과제 이행 의지 다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 정영훈 이사장은 현장의 현실감 있는 민·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맞춤형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FIRA 소속 지사와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20일 인천·경기·충남·전북 권역을 관할하는 FIRA 서해지사(군산)와 교환근무를 시작하고 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수산자원 및 갯벌환경 복원관련 업무협의(안산시)·지역어업인 간담회(보령), 군산대학교 특강, 협력업체 상생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FIRA의 '현장愛 교환근무'는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사업추진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다.

FIRA 정 이사장은 “경영과 사업의 상호 공감 속에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실현하고 해양수산분야의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어촌소득 증대를 통한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IRA는 지난 8월 남해권역에서 현장근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서해권역에 이어 동해, 제주해역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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