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마련 못한 中企 성장 발판 제공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지난 22일부터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함께 ‘작은 성공, 큰 기쁨 중소기업 상생 상품전’ 이라는 타이틀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질의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나 판매처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많은 중소기업 중 상품의 질과 판매가능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롯데백화점 파트리더가 공동으로 엄선한 6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상품(논슬립 옷걸이 – 태원 트레이딩, 워셔블 솜베개 – 가온힐 주식회사)과 건강 보조 상품(찜질팩 – 아이러브허브, 자세 보조의자 – 수 ID, 건강 비누- 주식회사 코스티에), 주방 용품(대일 엠앤쿡)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안산점에서 처음 진행하는 중소기업 연합 행사로 안산점 공간을 통해 중소기업이 고객에 알려지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백화점과 한국의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은 성공, 큰 기쁨 중소기업 상생 상품전’은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6일간 롯데백화점 안산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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