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기창 청장은 지난 21일 여주경찰서 점동파출소를 깜짝 방문해 음주사고 후 도주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한 정성일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주서가 지난 7월 25일 강원도 원주경찰서와 주요사건 신속 대응 체제 확립을 위한 道경계간 인접서 업무협약을 체결후 발빠른 대응책과 더불어 추석절 특별 종합 치안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계 인접서로 직원들의 남다른 치안책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 격려를 위해 깜짝 방문한 이 청장은 조직 내부의 사기가 높을수록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나오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원간의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남부경찰의 비전인 국민의 경찰, 안전한 경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곳 점동파출소는 여주시의 남쪽에 위치하고 동으로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과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을 경계한 3도 접경지역으로 타 관할이라도 중요사건 발생시 적극적으로 출동하고 지원하는 분위기가 재정립되어야 한다며 인접 청·서간 공조 및 요청에 대해 즉응 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