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평택공장 30세트 포승읍에 기탁

금호타이어 평택공장(공장장 백훈선)은 지난 21일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지원해 달라며 제수용품 30세트(150만원 상당)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전달 및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제수용품 세트를 전달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제수용품세트를 지원 받을 포승읍의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며, 조상님들께 차례 상을 차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훈선 공장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승읍사무소는 전달 받은 제수용품을 차례를 지내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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