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활기찬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홍음희)에서는 지난 19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음식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평택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원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 ‘마음을 전(傳)하세요. 2탄’을 진행했다.

마음을 전(傳)하세요라는 행사는 생명존중주간(9월 1일~10월 9일) 집중 프로젝트 일환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경기도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는 안중읍·송북동·원평동 나눔센터의 운영위원과 관리자 등 35명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음식들은 나눔센터가 추천한 기초수급자와 소외계층 10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느끼고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돌봄을 통해 생명사랑 실천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참여단체(안중읍·송북동·원평동 나눔센터)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지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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