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18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광자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이천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헌표 의장 직무대리외 2인이 발의한 이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2건 및 이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이천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 및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규약 제정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87회 임시회의 전체 일정은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으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종의결을 하게 된다.

홍헌표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시가 수도권의 각종 규제에도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 입지 규제개선으로 2년 연속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S그룹에 선정되고, 올해 상반기 조사된 도내 고용률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공헌한 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회와 집행부간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함께 발전해 가는 의회와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상호간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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