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립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전시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시립도서관에서는 원화전시회 ‘반고흐 영혼의 편지’를 열 예정이며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연극 뮤지컬 ‘에픽-숲속의 전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유엔군 종이인형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문화가 있는 날’을 기회로 삼아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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