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세종 심장의 날 시민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세계심장협회가 지정한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이하여 ‘2017 세종 심장의 날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시민 건강강좌는 세종병원이 심장의 날을 맞이하여 매 년 9월에 진행해 온 행사이며, 올해부터는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양 병원에서 각각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에는 13시부터 16시까지 세종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동혁 과장이 ▲부정맥에 대하여, 심장내과 김제상 과장이 ▲관상동맥질환(협심증, 급성심근경색), 영양팀 김수정 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에 대해서 강의한다.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현장검진(혈압, 혈당) 및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병원은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35년간 심장 분야에 대한 의료진의 끊임없는 열정과 연구, 헌신적인 진료를 토대로 지금껏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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