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3명, 인천 학생과학관 체험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누리보듬터에서는 지난 2일 참가청소년 33명과 함께 인천학생과학관 체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인천과학관은 300여 종의 과학전시물을 전시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사탐구관, 기초과학체험관, 미래과학관 등에서는 직접 실험과 체험에 참여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미래과학관은 춤추는 로봇과 우주항공, 정보통신 부분을 전시하고 있어서 생활 속의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전시물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려웠던 과학을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