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 시티 라운지 두 번째로 선보여

수도권 서북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고양'에 BMW, 할리데이비슨 등 해외 자동차·모터사이클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다.

BMW그룹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에 'BMW·MINI(미니) 시티 라운지'를 연다.

BMW·MINI 시티 라운지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전시장으로, 국내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총면적 700.72㎡에 BMW 6대, 미니 4대의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함께 전시되며 미니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 존에는 뉴 미니 JCW 모델 2대가 특별 전시된다.

방문객은 BMW와 미니의 다양한 차종을 시승할 수 있고 BMW와 미니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용 전용 라운지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상담도 진행된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도 이날 스타필드 고양 쇼핑몰 2층에 173.76㎡(약 53평) 규모의 의류·액세서리 매장을 열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점, 올해 4월과 8월 각각 원주점, 스타필드 고양점을 잇따라 개장해 현재 전국에 모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