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존·어족자원 보호

안성시는 8월 17일 가뭄저수지인 금광저수지에 황은성 안성시장과 농어촌공사 안성지사, 낚시업중앙회 안성시지회 및 축산정책과, 금광면 직원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산붕어 1만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행사는 ‘17년 3월 빙어수정란 500만립, ’17년 7월 쏘가리 2천마리 방류에 이어 토산어종인 붕어 1만미를 방류하는 행사로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적극 협조해 붕어, 쏘가리, 대농갱이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 지독한 가뭄으로 생태계가 파괴된 금광저수지에 치어를 방류함으로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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