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36명 대법원과 국립국악원 방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대법원과 국립국악원을 방문하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대법원과 국립국악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본 체험은 지난 5월 경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상암mbc 방문에 이어 두 번째 진로체험으로 직업 탐색을 통해 아동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되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먼저 대법원에서 대법정 관람, 판사와의 직접 문답 시간을 갖고 국립국악원에서는 다양한 악기 체험을 하는 등 꿈의 노트를 작성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에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이번 체험으로 아동에게 자신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을 지원, 문제적 소지를 해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