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오세창 시장 및 여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여직원 쉼터는 기존의 여직원실을 휴게실과 수유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여직원 쉼터는 그동안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기존 42.7㎡의 공간에 칸막이를 설치, 수유공간을 마련하고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배치해 여직원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오세창 시장은 “우리 시에서 근무하는 240여 명의 여직원들에게 일과 가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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