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단원구민의 보이싱피싱 사기피해 방지를 위한 ‘IT재능나눔 방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방문봉사단은 의료봉사, 다문화·컴퓨터·장애인 강사, 주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24명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경로당 115개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방문봉사단이 보이스피싱에 대응하는 일상생활 방법 등의 교육 실시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는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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