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배달음식 지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매월 1회 추진 중인 “어려운 이웃 마주하는 날”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음식을 전달했다.

이는 수거된 쿠폰을 활용해 해당 배달음식업체와 MOU체결,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4가구에게 배달음식(탕수육 등)을 배달 안부확인과 함께 애로사항도 들어주고, 회천2동 전 주민이 모아 준 쿠폰으로 마련한 음식이니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실천 뜻도 함께 전달했다.

한 달 동안 모아진 쿠폰 430여 장은 지난 회 모인 쿠폰과 합산해 다음 회에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한 배달음식업체를 추가 발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달근, 민간위원장 윤병찬)는 “이번 회천2동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배달 나눔의 쿠폰함’을 통해 모인 쿠폰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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