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펼쳐진 자원봉사활동 격려

의정부 이성인 부시장은 16일 폭염 대비 시설인 무더위쉼터 상금오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관내 어른신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무더위 쉼터 경로당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방법 등 폭염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 무더위쉼터 어르신들에게 팥빙수와 꽈배기 등의 다과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팥빙수 나눔 봉사를 펼친 (사)천사보금자리(단장 신철호)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서 2011년 의정부지부를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짜장면 나눔, 무더위 팥빙수 나눔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석찬) 역시 꽈배기 등의 다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공무원들은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시설을 수시로 정비하고, 여러 봉사단체들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배푼다면 폭염 뿐 아니라 어떤 재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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