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15일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나는 대한사람이다!’ 광복절행사를 개최하여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완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운영되어 광복절을 경축하는 자리가 되었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광복절행사기획단’의 태극무 공연,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축하무대 등 내실 있게 진행되어 관람객의 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자재단(항일 독립운동사 속 도자기 이야기), 캘리그라피(독립운동가 어록 부채) 등 전문기관 및 관계자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광복의 의미를 더 하였고, 비가 왔지만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진행이 가능했던 행사였으며,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과 청소년, 도움을 준 인천보훈지청, 김포시, 양촌읍, 김포시3.1운동기념사업회, 광복회 김포시지부 등 모든 내빈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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