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해 추진

양평군 지평도서관(군수·김선교)은 '2017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주체로써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참여가정의 모자간 올바른 관계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독서와 미술활동을 통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에 걸쳐 운영되고 독서동아리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10월에 개최하는 경기도의 '다독다독(多讀多讀)축제'에 참여하여 동아리 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지평도서관 방문 및 유선전화(☎031-770-2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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