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 꽃돼지 식당서 말복 삼계탕 접대

용문면에서는 지난 11일(금)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꽃돼지 밥상’ 사업을 관내 꽃돼지 식당(용문면 다문7리∙사장 서성근)에서 진행하였다.

‘꽃돼지 밥상’ 사업은 꽃돼지 식당 서성근 사장님을 주축으로 용문 관내 상가 사장님들,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홀몸노인들을 함께 돌보며, 사랑과 나눔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조적으로 계획한 후원 활동이다. 식사 뿐 아니라 세제, 휴지, 라면, 우유 등 일상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하여 홀몸어르신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해 식당까지 방문하지 못하는 1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일상생활용품을 한 아름 배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은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나눔가게 꽃돼지 식당 서성근 사장, 대명중기 박찬호 사장, 금산광고 이정효 사장, 킹마트 안종례 사원 외 4명, 킹마트 내 수산코너 박용석 사장, 용문현대모터스 윤치영 사장, 조은가설재 창열 사장, 단월면 삼가리 김주성님 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용문면에서는 민과 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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