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화 상록구청장 취임 1주년 성과와 비전

● '안산 벤치마킹' 연말까지 67개지차체서 800여명 유치
● 무인민원 - 원스톱 발급시스템으로 주민들 편의 제공
● 문 구청장이 민원 현장 직접 찾아가 신속히 민원해결
● 대화와 소통으로 區발전과 주민삶의 질 높이는데 주력

문종화 상록구청장이 취임한지 1주년이 됐다. 

문 구청장은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 직접 찾아가 대화와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발로 뛰는 구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문 구청장은 “안산시의 비전이 2030 숲의 도시 안산인 만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숲의 도시에서 구민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구정을 펼치는 것이 구정 목표며 비전이라고 말했다.

상록구청장 취임1년 주요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상록구 건설에 주력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쌍방향 대화와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간부회의를 실무팀장 회의로 확대 격의 없는 대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록공감마당 운영,우수부서 격려 Thanks award 시상, 공감동영상, 신규직원 멘토 멘티 결연, 짝꿍과 떠나는 톡톡 상록사이다를 시행하고 있다.

▶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의 도시 상록 조성

2016년도에 13개동 94개소에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숲을 조성했으며 우리 동네 도시 숲 이야기 책자 제작을 했으며, 상록트레킹사진공모전, 상록트레킹홈페이지VR게시, 상록숲속음악회 개최와 9억4천만원을 들여 가로수 녹지관리, 가로수수종갱신, 야생화식재, 야생화단지조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6억2000만원을 들여 안전한 공원 및 광장관리, 수목관리, 놀이터모래소독, 놀이시설 교체 등 숲의 상록 조성과 안전하게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 전국지자체 숲의 도시 안산 벤치마킹 유치

상록구는 마을마다 특색 있는 도시 숲을 조성하여 작은 공간에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13개동에 167개의 쌈지공원을 조성했으며, 공원조성과 상록트레킹 9개 코스를 설치하여 구민이 함께 즐기는 숲의 도시 구현을 실천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 도시 숲 벤치마킹 유치를 위한 공문을 보내고 직원들이 합심하여 개별적으로 유치를 독려하여 7월말 현재 34개 지자체에서 400명이 상록구를 방문했고 금년 연말까지 67개지차체에서 약 800여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 무인민원 및 원스톱 발급 시스템으로 주민 편의 제공


 
무인민원 발급창구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상록구에 16개소 17대의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와 통합민원발급기 14개소에 33대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신속한 유지보수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록구는 가족관계 등록사무를 1일 민원처리제로 운영하여 단순 신고민원에 대해 당일 처리 완료하여 종전 3일에서 하루로 단축했으며, 민원신고 처리결과 문자서비스 발송과 민원안내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여 외국인이나 한문에 서툰 민원인들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다. 

▶ 구민의 토지소유권, 토지이용 편의 제공 및 지적재조사 사업 시행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업무추진으로 구민이 특례법 기간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강화, 사업대상지 조기 신청 유도를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분할신청서 검토, 조사, 측량, 등기촉탁, 지적공부정리, 공유자 합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분할 및 청산유도를 통해 구민의 사적재산권 행사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은 벌터1,2지구는 디지털화를 완성했고 청곡지구와 용담지구는 사업비 2억700만원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부동산중개 선진화를 위한 소통행정을 추진하여 2016년에는 경기도 토지정보분야 (부동산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조기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위촉하여 합동지도점검은 물론 중개사무소 대표자 확인제를 운영하고 중개업 종사자 등록사항 일제정비를 통해 범죄경력, 사망여부 등을 확인하여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여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 이웃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상록구 구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으로 생계, 주거, 장제, 해산, 양곡 등을 1만7918명에게 매월 2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려자 응급구호 및 의료비 지원,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연금과 장애수당으로 5000명에게 매월 5억6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상록공직자들이 매월 사랑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민·관의 기부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양곡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신청자를 조사하여 신혼부부나 서민들이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관내 114개소에 사업비 지원은 물론 조명등 교체, 가스시설 보완, 전기시설 보수, 도배·장판 교체, 휀스 설치, 목재데크 설치, 기업체에서 기증받은 선풍기 전달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도로환경
 
문종화 구청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지도점검 및 환경실명제를 운영하고 있고 공사장 통합지도 점검과 환경소음망 15개소를 설치하여 소음측정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을 관리하고 로드체킹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 야간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위생업소 수시 지도점검, 식중독예방 캠페인, 나트륨섭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며, 불법광고물과 불법건축물정비,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책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골목길 노후보안등 교체, 안산IC 진입로와 학교주변 조도개선으로 교통사고예방, 임시주차장 설치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 교통약자를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시 안전 공간 확보, 초록정류장 설치, 횡단보도 안전 대기선 노란발자국 설치, 폭염 속에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상록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상록구 전공직자들은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문종화 구청장은 1984년도에 7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주택과장, 건축과장, 허가민원과장을 거쳐도시주택국장, 도시건설국장, 환경교통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상록구청장에 취임했으며,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 안양대학교 도시학박사, 인하대 건축공학박사과정, 안양대 관광경영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이수했다. 현재 신안산대학교 건축과 외래교수로 17년째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수상경력은 안산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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