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향상, 힐링 제공위해 “나는 평택청소년이다” 개최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과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는 ‘힐링 콘서트’라는 문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과 몸에 활기를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소년 힐링콘서트  “나는 평택청소년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레이저 신세계 쇼 퍼포먼스, 비보인 DJ댄스파티 공연, SBS ‘신의목소리’ 출연 김훈희, MBC'위대한 탄생 시즌3‘과 MBC‘듀엣가요제’ 출신 구현모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평소 학업과 진로 고민의 스트레스를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공연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공연과 ‘드리밍매직’의 축하공연 등이 함께 운영돼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로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지난 7월 ‘한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콘서트’의 속편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건전한 사고능력과 감성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발생하는 청소년 부적응 현상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라며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화나눔 지속화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힐링콘서트 “나는 평택청소년이다”는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주관, 경기도와 평택시 후원과 함께 지역공장의 롯데제과∙한국야쿠르트∙매일유업이 협찬, PMC박 종합병원 의료지원, 녹색어머니연합회∙학부모폴리스연합단∙생활안전연합회∙송탄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로 참가인원 2000여 명의 규모의 무료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청소년 힐링콘서트  “나는 평택청소년이다”와 관련한 사항은 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책지원실(031-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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