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안산 등 경기서남부권 11개 시에서

51사단은 8월 21일~25일, 5일 동안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17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과 기능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적이고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사단 책임지역인 수원·화성·안산 등 경기서남부권 11개 시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와 경찰 등 민·관·군 합동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비전투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편, 부대는 훈련기간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 ‘1338’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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