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출전서 얻어낸 결실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인 강예원(초1)학생이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25kg급 개인전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은 목에 걸었다.
 
예선과 준결승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하여 기대감을 높였던 강예원 학생은 결승전에서 2년간 유도를 배운 상대편에게 아쉽게 패배했지만, 첫 대회출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남자초등부(1~3학년) -30kg급 개인전에 출전한 이시우(초2) 학생은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며, 여자초등부(4~6학년) +52kg급 개인전에 출전한 유예원 학생도 준결승에서 패배하면서 4위에 머물렀다. 

아동들의 유도를 지도한 이종선 강사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유도수업을 가르치면서 오늘 만큼 뿌듯한 적은 없었다. 아이들도 좋은 경험을 했을 것” 이라며 “하반기에 더 많은 기술과 훈련을 통해 향후 대회에서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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