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맞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점심식사 대접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은 말복을 맞아 11일 관내 어르신들께 유명 중식셰프가 손수 만든 사랑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안물류 이종근 대표의 주관으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셰프, 맛에 사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유명 중식셰프가 직접 만든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1,2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셰프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영양만점의 음식을 먹으며 무척 즐거워했다. 또한, 개그맨 김경진을 비롯한 유명 인기 연예인(개그맨 전환규, 걸그룹 식스밤, 남성그룹 버뮤다)들이 행사에 참여해 재미있는 개인기과 신나는 노래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조광발 봉사단장(차이난 대표)을 비롯해 서동식 이사(힐튼호텔), 소무문 이사(힐튼호텔 총괄셰프) 등 29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바이칼 생수업체도 행사에 동참해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를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조광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봉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행사 연계를 주관한 이종근 이안물류 대표는 “행사에 기꺼이 참여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원과 땡스기빙, 바이칼 생수업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폭염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께 영양만점 점심식사는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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