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대림대학교 선정, 창업 모델 개발

안양시는 '대학 창업 플러스 지원 사업'에 안양대학교와 대림대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선정 대학을 중심으로 특성화된 창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안양대학교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분야별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림대학교는 철저한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했을 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 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확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 대학별 특성을 살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양대학교와 대림대학교는 세부 프로그램 기획을 거쳐 각 대학별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청년공간 에이큐브팀(031-8045-6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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