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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시장 상생스토어 개장 '주목'청년상인·동네마트·이마트와 협력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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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시장이 청년상인들과 함께 대형마트 및 동네마트와 함께 혁신적인 상생형 유통모델을 선보였다  

안성시는 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시장에서 이마트 상생스토어 개장식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개장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순자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하정호 화인마트 대표 등 이번 상생스토어 유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들이 참석했다.

이번 안성맞춤시장이 이마트와 함께 선보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역 내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지하1층에 현재 영업중인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쓰는 형식으로 들어서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상생형 유통모델이다.

이마트는 기존의 화인마트가 갖고 있던 700평(2,314㎡) 중 210평(694㎡)에 145평(479㎡)규모의 상생스토어를 비롯해 어린이희망놀이터(45평, 149㎡), 청년상생카페(20평,66㎡)등을 신설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조선시대 3대시장중 하나였으며 현재도 100여개의 점포가 영업중이나 점차 고객이 줄어들어 현재는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처럼 안성맞춤시장이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자 올해 2월부터 안성시는 이마트와 함께 협업해 이마트의 유통노하우를 100% 활용하면서도 전통시장·동네마트 등 시장 구성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안성맞춤시장 지하에 위치한 화인마트의 바로 옆에 상생스토어가 입점해 안성맞춤시장의 고객집객은 물론, 시장 내 지역마트에도 고객이 함께 들릴 수 있는 상생모델이 마련됐다.

안성맞춤시장 내 입점 될 상생스토어는 과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과 국산 주류, 담배 등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해 화인마트 등 전통시장 구성원들과 동반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작년부터 안성시에서 청년창업거리로 지정한 안성맞춤시장 청년창업거리를 이마트에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의 고객유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침체돼있는 전통시장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재도약하기 위한 적기며, 이번 안성맞춤시장의 새로운 상생모델이 안성만이 아닌 전국의 침체돼있는 전통시장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안성시에서는 하반기 전통시장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신동훈 기자  sdh@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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