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시장·관계 공무원 현장 토론

하남시가 한강둔치를 사계절 다목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로드맵의 구체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오수봉 하남시장, 김양호 부시장, 실국단장 등 20여 명은 1일 오전 한강둔치 일대를 로드체킹하며 이 지역의 사계절 다목적 공원화를 위한 현장토론을 실시했다.

하남시는 2017년부터 한강둔치 일대와 당정근린공원을 묶어 사계절 다목적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부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강둔치와 당정근린공원 일대의 사계절 다목적 공원화에 대해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현재 운영중인 나무고아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유아숲체험원, 경정공원과 연계한 대단위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하남시는 한강둔치 일대를 사계절 다목적 공원으로 조성하면 스타필드하남과 함께 하남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남시는 이 일대를 사계절 다목적 공원으로 조성하면 주말ㆍ휴일 10만명이 찾는 스타필드하남과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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