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병권 부시장은 지난 20일 본청 7개 국(局)의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업무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권 부시장은 부천시 26대 부시장에 이어 18개월 만인 지난 10일 제29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주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부시장은 시 본청 업무보고에 이어 외청과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오 부시장은 현안사업의 개선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부서간의 정책 공유와 소통·협업을 통해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