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피스로드 2017 광명시 통일 대장정 자전거행진이 22일 광명시민체육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최초 시단위 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통일를 기원하며 광명실내체육관을 출발, 밤일마을과 경륜장, 광명4거리를 지나 철산동을 질주했다.

이날 황민성 대회장은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140여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가 5년째 진행되고 있다”며 자전거 종주자와 시민들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준비해주신 아태환경NGO본부장과 야마노우찌 다쓰오 지구촌봉사단장을 비롯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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