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의 역동적 노력들을 살펴본다

●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우수등급-'상수도 관리 업무평가'도내 3위선정
● 경영평가 상수도 공기업 부문 '우수'- 지방공기업 운영의 메카로 자리매김
● 고도정수처리시설 적용, 24시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중
● 사회취약 계층 수도요금 감면제도 시행, 지난해 4억2008만4000원을 감면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택지개발, 김포지하철 개통 추진 등 그 어느 도시보다도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러한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김포시 미래발전상에 걸맞은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 생산하기 위해 인구 50만 대비 상수도 시설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34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6년 상수도 관리 업무평가'에서 도내 3위에 선정되는 등 지방공기업 운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상수도 제1 경영목표는 안정적이고 질높은 수돗물 공급! 보다 나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의 노력들을 살펴본다.

▣ '인구 50만 대비' 수돗물 인프라 구축 
○ 수도시설 확충 및 관로 관리에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신기술 적용!

김포시는 1일평균 12만4170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김포시의 현재 용량은 일일 175,000톤으로 2030년에는 일일 약 48,000톤의 수돗물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고촌정수장에 48,000톤을 증설해 일 223,000톤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작업이 약40% 진행된 상태로 2019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10,000톤의 시설용량을 갖춘 대포배수지에서 양촌·학운 산업단지 일대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38,400톤의 시설용량을 갖춘 모담?구래배수지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북부지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화를 위하여 통진배수지 시설용량을 8,000톤에서 14,000톤으로 2020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는 환경부의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향후에는 실시설계 및 보상, 공사실시 등의 절차를 진행해 급격한 유입인구 증가로 인한 상수도 부족현상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관 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신기술 적용을 추진중에 있다. 사물인터넷(IoT)은 기존 유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보다 진화된 단계로 기기가 사람의 개입없이 상호간에 알아서 정보를 주고 받아 처리하는 신기술로, 관로 관리에 적용시 관리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누수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여 재정 낭비를 극소화 할 수 있다.

○ “the 깨끗하게”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the 안전하게”정밀안전진단 실시

“the 깨끗하게, the 안전하게”기치를 내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2년부터 오존과 활성탄으로 한 번 더 정수 처리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적용하여 24시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1종 시설인 고촌정수장에 4억여원을 들여 외부 전문진단기관에 의뢰해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시행중이다. 

▣ '시민을 더 따뜻하게' 수도요금 감면제도 시행

김포시는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포시 수도급수조례 제37조 감면에 의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급∼3급까지 등록된 차상위계층 장애인에 대하여 월 사용량의 10톤에 대한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있으며, 경로당 및 비영리 복지시설 수도요금은 30%을 감면 적용해 주어 지난해 총 4억2008만4000원을 감면해 주었다.

또한 수도관 파열이나 노후 등으로 상수도 누수가 발생된 경우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하여 해당 요금표의 기본 요율을 적용하여 최대 2개월분을 감면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다세대주택 수용가가 세대분할 신청을 하면 세대수에 따라 수도 요금표 요율을 1세대 적용기준에서 해당 가구 수 만큼 적용해 요금을 절감해 주고 있다.

▣ '궁금하면 신청하세요'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팔당댐에서 공급 받는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작으로 침전수, 정수지수, 배수지수, 각 가정 수도꼭지 수질검사까지 각 과정별 수질검사를 매일검사, 주간검사, 월간검사로 나누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시 수도과 수질검사팀은 환경부로부터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학교정수기, 수영장 수, 목욕장 수 등 민원시료도 검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 시민이 멀리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까지 시료를 의뢰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수질이 궁금한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해 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도입하여 검사요원이 현장 검사장비를 직접 가지고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 '먹는물 공급시설' 전문 보안경비요원 운용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내에 있는 정수시설과 7개의 배수지는 39만 시민들이 식수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어 김포시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자 보안 시설이다. 상수도 공급시설은 시민들의 먹는물과 직접 관련 있는 시설이라 보안과 방호에 대한 중요도가 김포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각종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일 4명씩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가고 있으며, 방범용 CCTV 90여 대를 항시 가동하고 있어, 각종 시설에 대한 감시는 물론 수질오염과 누수사고에 대하서도 신속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년간 운영해 오던 정문 보안경비 운영방법을 지난해 2월부터 전문 경비업체로 변경, 총 7인의 보안요원을 주?야로 운용하며 수시로 순찰을 실시 정수장 보안경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the 깨끗한, the 안전한’미래를 위한 준비
○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 각종 상급기관 평가 우수

김포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34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나”등급(우수)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은 모든 평가영역에서 타 상수도 평균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특히 경영성과?정책준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도내 3위”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평가를 통하여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의 물수요관리 및 수돗물 홍보 실적과 음용 촉진 추진실적이 도내 최상위권임이 다시 확인됐다.

김포시는 장래 용수 수요량 증대에 대비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지인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인구 50만 대비 수도시설 확충에 초점을 두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수도사업 경영관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유수율 제고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지방공기업의 으뜸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은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김포시의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의 ‘평화문화도시 김포‘에 걸맞은 상수도 행정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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