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3동 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앞장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숙)는 지난 7일 계산3동 복지통장(회장 강형기)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계산3동 맞춤형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통장과 보장협의체는 10월말까지 위기탈출 넘버원 사업 일환으로 실직가정, 관리비 체납가정 등 어려운 위기가정을 발굴해 200만원 범위 내에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 복지통장, 동 보장협의체 합동으로 빌라, 저층 아파트 위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동 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현금, 현물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의뢰, 민간단체 연계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차명숙 계산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공동체 구축으로 지역특성 및 소외계층의 욕구를 다양하게 반영한 복지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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