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洞 장묘업무 시청 위생정책과로 일원화 추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와동, 부곡동 등 각 동에서 추진되던 장묘업무를 시청 위생정책과로 이관하여 장묘허가 업무와 사후관리 업무를 원스톱으로 일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장묘업무 일원화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장묘문화 행정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꽃빛공원과 하늘공원 현장사무실에도 장묘관련 민원처리가 병행 추진 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민원처리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산시는 증가하는 장사수요에 대비해 약 3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곡동 하늘공원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6단계 봉안시설(5300기)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꽃빛공원과 하늘공원에 대한 장사시설 사용허가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사망일 현재 90일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여야 하며 구비서류는 장사시설 사용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6종의 서류와 사용료 등을 납부하면 즉시 사용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위생정책과(031-481-2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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